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탈 시리즈/연대표 (문단 편집) ==== 포탈 2: LabRat ==== 200X년, GLaDOS는 애퍼처의 기술자들에 의해 몇 번 가동되었다. 그러나 가동을 할 때마다 가동된 지 16분의 1 피코초 만에 직원들을 죽이려 들었기 때문에 바로 가동을 중지해야만 했다. 애퍼처 사이언스의 과학자인 헨리는 '윤리 코어'를 만들어 이것이 GLaDOS를 통제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하지만, 동료 과학자인 [[더그 랫맨]]은 그것만으로는 GLaDOS를 통제하기엔 역부족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. 윤리 코어가 장착된 뒤, GLaDOS는 살인에 대한 흥미를 모두 잃은 척 연기하며, 애퍼처 사이언스에서 곧 주최할 "직장에 고양이 데려오기 행사"에서 [[슈뢰딩거의 고양이]]를 실험하고 싶으니 신경독을 준비해 달라고 부탁하였고, 당시 회의적이었던 [[더그 랫맨]]을 제외한 다른 애퍼처 사이언스 직원들은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고 신경독을 준비해 준다. 하지만 신경독을 얻자마자 GLaDOS는 본색을 드러내며 폭주하기 시작하였고 연구원 대부분을 사살했다. 유일하게 [[더그 랫맨]]만 생존하여 [[첼]]이 GLaDOS를 이길 수 있을 만한 피실험자라 판단하여 피실험자 테스트 순서를 [[첼]]이 가장 맨 첫 번째로 올라가도록 수정해 놓는다.[* 즉, 글라도스가 가동되고 폭주한 이후로 가장 첫 번째로 테스트를 치른 게 첼이었다. 그런데 포탈 2 엔딩에서 GLaDOS는 이런 대사를 한다. "내가 예전에 어떻게 지냈는지 알아? 그냥 테스트만 했어. 아무도 날 죽이지 않았고, 감자 속에 처박지도 않고, 날 새 모이로 만들지도 않고, 아주 잘 살고 있었단 말이야. 그런데 너가 나타났어, 이 위험하고 말은 안 하는 정신병자 같은 너 말이야." 이 대사에서는 글라도스는 첼이 깨어나기 이전에 몇 차례 테스트를 했던 것처럼 말한다. 이는 더그 랫맨이 글라도스가 폭주한 이후로는 피실험자가 깨어나는 순서에서 첼을 1번으로 수정해 놓았다는 Lab Ratt의 내용과 [[설정 충돌]]이다. 다만 글라도스의 해당 발언 자체가 첼이 얼마나 별난 인물인지 설명하려고 일부러 과장해서 말하느라 거짓말을 한 걸 수도 있다.] 이후 [[더그 랫맨]]은 몇 개월 동안 애퍼처 사이언스 안에 갇혀 살았고, [[GLaDOS]]도 끝까지 더그 랫맨을 추적하였다. 더그 랫맨이 애퍼처 사이언스에 갇혀 살며 자신의 환각으로 만들어낸 [[동행 큐브]]와 대화를 하며 지냈고, 테스트 시설 곳곳에 [[케이크(Portal)|the cake is a lie!]]라는 낙서를 해놓는다. 더그 랫맨이 갇혀 살고 있던 이 기간 동안 블랙 메사에서는 [[대공명 현상]]이 발생해 [[콤바인(하프라이프 시리즈)|콤바인]]이 지구를 침공하였고 [[7시간 전쟁]] 끝에 지구는 완전히 패배하였지만, 애퍼처 사이언스 안에 갇혀 살고 있던 더그 랫맨은 이 사실을 알 수가 없었다. 하지만 GLaDOS는 어느 정도 외부 상황이 지금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있다. 포탈 1에서 글라도스 보스전 중에 글라도스가 "탈출하려고요? 당신이 건물을 마지막으로 떠난 이후 많은 게 바뀌었어요.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면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고 싶을 걸요. 내게는 무한한 용량의 지식이 있지만, 나조차도 밖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확실하지가 않다고요."라는 대사를 언급한다. [[GLaDOS]]가 애퍼처 사이언스를 장악하고 있지만 외부(경찰, 군인 등)에서 애퍼처 사이언스에 들어와 사람들을 구출하려고 하지 못한 이유가 바로 외부 상황 역시 콤바인 침공으로 난장판이 되어서 애퍼처 사이언스를 신경 쓸 겨를이 없었기 때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